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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손 프린터 용지 공급 문제 해결 4~5년 전 즈음에 사서 집에서 계속 잘 쓰고 있는 잉크젯 앱손 복합기(WF-2860)가 있다. 사실 내가 쓴다기보다는 애들이 초, 중, 고 다니면서 과제 등의 출력할 일이 종종 있으니 장만했다. 프린터는 기기는 비싸지 않지만 잉크나 토너가 주된 비지니스 모델이라서 요모 조모 따져서... 복합기인 WF-2860 모델로 샀다. 괜히 막히고 고장나면 귀찮을 것 같고, 출력물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항상 잉크는 정품 잉크를 썼다. 코시국에 수입 등 물류가 잘 안될 때는 6~7천원짜리 컬러 잉크 카트리지 하나가 2~3만원까지 올라간 적도 있지만... 그런데 이녀석이 올해 들어 좀 이상해 졌다. 표준 출력을 하면 몇줄마다 밀린 것처럼 뭉개져서 출력이 되는 것이다. 이런 건 대부분 노즐 막힘 뭐 이런 거니까....
아파트 월패드(KHN-880) 고치기 지난 주에 우리집 월패드가 갑자기 고장났다. 12년쯤 되었으니 고장날 때도 된 건가? 증상은 전원은 들어오지만 스크린이 안 켜진다는 것과 옆쪽의 터치 버튼들은 점멸, 공동현관이나 현관에서 초인종을 눌러도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정도... 참고로 KOCOM의 KHN-880 모델이다. 관리 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코콤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전화해 봤더니 기사 출장비는 무조건 2만원...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월패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식으로 진단이 나오면 60~70만원까지도 나온다고... 그래서 그 생각했다. 그 정도 비용을 지불할 거면 2022년식의 월패드로 그냥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굳이 2009년에 설치된, 해상도도 떨어지는 구형 월패드를 설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런데 이쪽은 또 모르는 분야라서 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