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하세요? 요즘관심2010/12/23 18:08
요즘 소셜 미디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Twitter나 미투데이 하시나요?
하신다면 주로 어떤 용도로 하시나요?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한번 시작해 보시기를, 그리고 가끔 들여다보는 분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1년 반 정도 소셜 네트워킹을 해오면서 알게 된 것들을 두서 없이 적어 놨던 건데, 누군가에게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올 상반기에 주로 적어놨던 거라서 지금하고 약간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을 텐데, 최근에 트위터를 어떻게 하면 되느냐라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저는 Twitter를 하는데, 그냥 신변잡기 잡담보다는 정보를 주고 받는 채널로 많이 활용합니다. 제가 트위터를 꽤 열심히 하게 이유는 점점 주변에서 트위터라는 이름을 많이 듣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든 그렇지 않든 이게 뭔지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는 일의 특성상 SNS는 몇 년전부터 계속 듣게 되던 분야였고, 결정적으로 스마트폰이 있다면 트위터는 필수 아이템…^^
트위터가 얼마나 강력하냐면, 어제 동지팥죽 먹다가 누군가가 "이렇게 쌀알이 들어가는 게 어느 지방의 팥죽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무도 답은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트위터에 올렸더니 금방 열 몇 분이 리플을 주셨습니다. 종합해 보니 경상도식이더군요…^^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 같은 곳은 답변을 믿어도 될지 햇갈리는데,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서로 친구를 맺고 계속 글을 주고 받을 것이니 좀 더 정성들여서 정확한 답이나 의견을 말하는 편이라서 어떻게 보면 좀 더 믿을만 한 점도 있답니다.
1.트위터가 유용한 이유
- 정보 채널 중에서 가장 빠르다.(뉴스 사이트 같은데 비할 바 아니게 빠릅니다.)
- 타임라인을 잠시 살펴보는 것만으로 오늘 현재의 이슈가 뭔지 알게 된다.
- 바쁜 팔로어들을 위해서 몇페이지 분량의 기사를 140자 이내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사람들도 많다.
- 뭔가 알고 싶을 때, 트위터에 물어보면 금방 답이나 힌트를 알 수 있다.(물론 트친이 좀 있어야 된다.)
- 서로 얼굴은 직접 본 적이 없지만, 가끔 트윗 친구들과 잠시 수다를 떨 수도 있다…^^;;
- 트윗이기 때문에 쉽게 유명인이나 저명한 리더들과 말을 건네고 의견을 교환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2.트위터와 미투데이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
- 저는 미투데이는 해본 적이 없어서..
- 국내 서비스보다는 글로벌 서비스가 좀 더 제한도 적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지도…
- 네이버는 정부측에서 요구하면 기록을 다 갖다줄 것 같은…(나는 괜히 좌파라서..?)
3.트위터에서 알아두어야 할 용어
- Following: 특정 사람의 메시지를 구독하겠다는 의사표시. 팔로잉하면 그 사람의 글이 내 타임라인에 보여진다.
- RT: Retweet. 재전송하는 행위. 타임라인을 흘러가는 메시지를 다시 퍼올리는 행위. 일부 앱에서는 "추천"이라고 번역해서 표시하기도 하며, 2가지 방식이 있다.(필자의 생각에는 "추천"보다는 "재전송", "퍼올리기" 정도가 맞을 거 같다.)
- Timeline: 시간의 흐름을 축으로 해서 메시지들을 표시하는 방식. 각자 팔로잉하는 사람이 다르니 타임라인의 내용도 사용자마다 모두 다르다.
- Mention: 메시지에서 다른 유저를 언급하는(다른 유저의 아이디를 메시지 내용 중에 포함) 것. 특히 메시지의 가장 앞머리에 ID를 쓴 멘션을 "Reply"라고 한다.
- DM: Direct Message. 나를 팔로잉하고 있는 트친에게만 1:1로 보낼 수 있는 메시지 형태이며, 제 3자는 볼 수 없다.
- Block: 특정인의 접근을 막는 것. Block을 하면 나를 팔로잉할 수는 없지만, 내 트윗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내가 작성한 메시지들은 볼 수 있다. 이미 나를 팔로잉하고 있는 유저를 추방하려면 Block하면 된다.(Block 하면 팔로잉이 해제됨)
- Protect: 설정에서 "Protect my tweets"를 체크하면 설정됨. 팔로잉 관계가 아닌 사람들은 내 메시지를 볼 수 없게 하고, 나를 마음대로 팔로잉하지 못하도록 차단함
- List: 트윗 주소들을 묶어 놓은 그룹.
- Hash Tag: 블로그나 카페에서 쓰는 태그와 비슷하다. 해당 태그를 달고 있는 메시지만 따로 뽑아서 볼 수 있다.
맞팔로잉: 서로 팔로잉하고 있는 상태 - Push: 멘션이나 DM을 받았을 때,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
4.메시지가 보여지는 규칙
- "http://twitter.com/tomais7"과 같이 주소를 쓰면, "tomais7"이 작성한 메시지들을 볼 수 있다.(팔로잉 관계와 상관없음)
-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이 작성한 메시지는 내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이 RT한 메시지도 RT한 시각을 기준으로 내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멘션을 한 메시지도 내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 단,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reply를 한 경우에는 reply한 대상자도 내가 팔로잉하고 있는 경우에만 내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 DM은 DM 상대방에게만 표시된다.
- 검색엔진들은 이런 거 무시하고, Reply된 메시지도 다 찾아서 보여준다.
5.RT(Retweet)를 알아두자.
- 트위터는 타임라인 개념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의미 있는 내용은 RT를 해 주는 게 개념찬 행동이다.
- RT는 그냥 메시지를 현재의 타임라인으로 다시 퍼올리는 것일 뿐 "좋다/나쁘다" 중 특정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RT된 내용을 보고 각자 판단)
- 트위터가 가장 빠른 정보 확산 미디어가 된 것이 바로 이 RT의 힘이다.(RT가 없으면 내용이 확산되지 않는다.)
- 현재의 기본 RT는 재전송만 할 수 있고, 메시지를 가감할 수 없다. 내용을 가감할 게 아니라면 기본 RT를 하는 것이 좋다.
- (old style) RT는 RT라는 명령어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메시지를 수정할 수 있다. 이것은 사실 멘션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 메시지의 첫 머리에 "RT"를 써도 이것이 표준 RT 메시지가 되지 않는다.(현재는 RT라는 명령어는 트윗 동작 방식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 트윗 앱에 따라서 표준 RT로 RT가 된 메시지들만 따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그러니 표준 RT를 써라)
- 개념없이 의미 없는 내용을 마구 RT하면 언팔당한다.
6.ID를 만들 때 참고 사항
- ID는 중복되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바꾸면 기존의 팔로잉/팔로어 관계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기존 ID는 없는 사용자가 된다.
- ID는 짧고, 쉽게 기억되는 것으로 정하자.(트윗 메시지 길이가 140자로 제한되어 있다. ID도 글자를 차지하기 때문에 멘션을 쓸 때 좀 짜증난다.)
- Bio를 꼭 신경써서 작성하자. 사람들은 Bio를 보고 팔로잉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 프로필 사진도 신경써서… 프로필 사진은 그 사람을 상징하는 이미지이다. ID도 기억하긴 하지만, 사진으로 기억되는 경우도 많다.
7.Follow에 대해서
- 처음 트위터를 시작했다면 아무나 팔로잉해 보라. 좀 수다스러운 사람이 좋다. 주로 언론쪽에 있는 사람들이 수다스럽다.
"twtkr.com"에 접속해서 메뉴에서 "추천글"을 클릭하면, RT된 한글 메시지들만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메시지를 자주 올리는 사람을 일단 팔로잉하자. - 다른 사람들이 RT한 메시지 중에서 내용이 괜찮으면 그 메시지의 작성자를 팔로잉하자.
- 맞팔로잉을 원한다면 그냥 슬그머니 팔로잉만 해서는 안된다. 팔로잉하면서 간단한 인사말 정도와 팔로잉한다는 사실을 상대에서 멘션으로 보내라. 유명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대방도 팔로잉을 해 온다.
- 팔로어를 늘리고 싶다면 메시지도 열심히 올리고, RT도 열심히 하라. 유익한 내용을 많이 올리고, RT할수록 팔로어는 급속도로 늘어난다.
- 유명인만 쫒아다니지 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팔로어가 많은 김연아(@Yunaaaa)를 팔로잉해봤자, 김연아는 몇 달에 한번 정도씩 접속할 뿐이다.
- 너무 신중하게 팔로잉 상대를 고를 필요는 없다. 마음에 안들면 그냥 언팔로잉하면 그만이다.
- 초기에는 너무 트윗 열심히 하는 사람을 팔로잉하면 내 타임라인이 온통 그 사람의 메시지로 가득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팔로잉이 조금만 늘어나면 느끼지도 못할 정도가 된다. 초기에 내 타임라인을 지배했던 그 분의 메시지는 요즘 하루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 다른 사람들의 RT에서 그 이름을 발견하면 괜히 반갑다.
- 한국 트위터 사용자 디렉토리(http://koreantweeters.com)를 방문해 보라. 우리나라 트위트리언 중에 많은 사람이 여기에 등록하고 있다.
8. Protect와 Block
- Twitter의 설정에 보면 “Protect my tweets”라는 옵션이 있다. 이 옵션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무조건 체크해 놓는 사용자도 있는 것 같다.
- "Protect"가 설정되면 나를 팔로잉하고 있는 사용자들만이 내가 작성한 메시지를 볼 수 있다.
- "Protect"가 설정된 사용자는 팔로잉을 할 수 없다. 팔로잉을 선택하면 팔로잉 신청이 되고, 승인을 해야만 팔로잉 상태가 된다.
- 자기의 정보와 메시지도 모두 숨기고, 팔로잉도 막으면서 다른 사람을 팔로잉하는 것은 뭔가 수상쩍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해 놓고 팔로잉하면 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 "Block"은 특정 사용자의 팔로잉을 차단하는 것이다. 팔로잉은 할 수 없지만, 내 트윗 주소로 직접 들어오면 메시지는 보여진다.
- 이미 팔로어가 되어 있는 사용자를 추방하고 싶을 때도 "Block"을 하면 팔로잉이 해제되면서 차단이 된다.
- "Block"을 하지 않고, "unfollow"만 하는 기능도 있다.(twitaddons에서 제공)
- 특정인이 나를 follow하고 있는 것을 해제시킬 목적(즉 "unfollow")으로 block을 한 경우 바로 해제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내가 block하고 있는 사용자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 내가 block하고 있는 사용자 목록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twtkr.com"에서는 "설정" 메뉴를 통해 내가 block("차단")하고 있는 사용자 목록을 보여준다.
9.Hash Tag
- 해시태그는 일종의 검색 키워드이다. 메시지에 포함시켜서 쓸 수 있다.(길이도 차지한다.)
- "#영문태그"를 쓰면 된다. 한글로 쓰려고 할 때는 뒤에 "_"를 붙이면 된다.("#한글태그_"와 같다.)
- 특정 해시 태그로 분류된 메시지를 보고 싶으면 "http://twitter.com/#해시태그"로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검색도 가능하다.)
10.List
- 트위터의 팔로잉이 증가하면 타임라인이 너무 빨리 올라가기 때문에 유익한 메시지를 놓칠 가능성이 많다.
- List를 적절하게 만들어서 트위터리안들을 추가해 두면 List 단위로 따로 뽑아서 볼 수 있다.
- 다른 사람의 List가 마음에 들면 다른 사람의 List를 팔로잉해도 된다.
- 팔로잉을 하지 않아도 List에는 추가할 수 있다.(평소에 자주 보지 않는 유명인들은 그냥 List에만 추가해 두곤 한다.)
11.Web과 App
- "twitter.com"은 트위터사가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이다.
- 한글 트위트 사이트인 "twtkr.com"은 드림위즈에서 구축한 서비스이고, 형태는 웹이지만 방식은 앱과 다르지 않다.
- 트위터용 앱들은 700종이 넘는다고 한다. Windows용도 있고, 맥용도 있고, 스마트폰용 앱들도 많다.
- 앱은 맥용은 대표적으로 twittie가 많이 쓰이는 듯하고, 윈도우용은 TwitDeck이나 Seesmic 정도가 많이 쓰이는 듯 하다.(둘다 상당한 리소스를 사용한다.)
- 스마트폰용 앱들은 아이폰의 경우 Twitter를 추천한다. "파랑새"도 초보 트위터용으로 괜찮다. 무료이다.
- 아이폰용으로 많이 쓰이는 트윗 앱은 twitter, twitbird, echofon 등 여러가지가 있다. 무료 버전도 쓸만하지만, 유료 버전도 가끔 무료 행사를 한다.(받아두면 좋다.)
12."twitter.com"과 "Twitter 서비스"
- 트위터는 사용자 서비스를 직접 하는 "twitter.com"과 백그라운드에서 메시지 서비스를 하는 "Twitter"로 나뉘어져 있다.
- "twitter.com"은 웹 서비스라서 부하가 많을 때는 느려지거나 가끔 다운도 되지만, "Twitter"는 다운되는 일이 거의 없다.
- 앱들은 "Twitter"에 API로 접속해서 동작한다. "Twitter.com"이 접속되지 않아도 다른 앱들을 사용하면 트윗이 될 가능성이 있다.
13.리밋
- 트위터에는 몇가지 제한이 있다. 서비스 남용이나 오용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 팔로잉 리밋: 팔로잉의 수가 2000명을 넘는 순간(2001명이 되는 순간)부터 팔로잉 리밋이 적용된다. 팔로잉 리밋은 "팔로어 수 * 1.1 + 1"이며, 이 숫자 이상으로 팔로잉할 수 없다.
- 메시지 리밋: 하루에 올릴 수 있는 메시지의 총 수는 1000개이다. 하루에 1000개를 올리면 제한이 걸리며 다음 24시간 정도 메시지를 올릴 수 없게 된다.
- DM 리밋: DM은 하루에 250개로 제한되어 있다. 역시 제한에 걸리면 24시간 정도 보낼 수 없게 된다.
- API 리밋: 웹 인증인 경우에는 시간당 150건, OAuth로 인증할 경우에는 350의 API 호출 제한이 있다.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제한이 걸릴 일이 거의 없다. 이 리밋은 IP Address에 걸리는 것이라서 다른 IP의 디바이스로 하면 당장도 트윗을 계속 쓸 수 있다. 이 리밋은 1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 메시지 보관: 트위터는 3200개까지의 사용자 메시지를 보관한다고 한다. 메시지를 계속 보관하고 싶다면 백업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된다.
- 메시지 검색: 트윗의 검색은 최근 1주일 이내에 작성된 메시지들에 대한 결과만 보여 준다.
14.트위터 백업과 SNS간 연결
- 트위터는 3200개의 메시지만 보관해 주기 때문에 본인이 올린 글들을 보관하고 싶다면 별도의 백업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 간단하게는 "짹짹(CheckCheck)"이라는 이름의 간단한 백업 툴이 있다.(CSV 방식으로 자신이 올린 글과 멘션, DM까지 저장해 준다.)
- 온라인 백업을 하고 싶다면 "paran.com"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트위터 백업 설정을 하면 일단위로 올린 글들을 백업할 수 있다.
- 또 다른 방법은 페이스북과 연동하는 것이다.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과 페이스북에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연동하려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Twitter는 Twitter에 올린 글을 페이스북으로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찾아보면 쌍방향 동기화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있다.
15.팔로어/팔로잉 관리 방법
- 맞팔을 하고 싶지만, 매번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접속해서 맞팔이 안되어 있는 팔로어가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꽤 번거롭다.
- 팔로잉의 원칙을 정해 두는 것도 좋다.( 필자의 경우에는 대체로 맞팔을 해주는 편이지만, 본인이 올린 글이 5개 미만이고, 프로필 사진이 새나 알인 팔로어는 맞팔을 해주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 팔로어나 팔로잉을 좀 더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팔로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Refollow 등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 봤지만, 가장 간단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트윗애드온즈(http://www.twitaddons.com)인 것 같다.
- 트윗애드온즈의 "팔로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히 팔로어/팔로잉 관리를 할 수 있다.
16.자신의 프로필 관리
- 프로필은 너무 자세하게 적을 필요는 없지만, 나를 소개하는 메시지이니 신경써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
- 프로필 사진도 가능하다면 본인 식별을 할 수 있는 사진이 좋다.
- 자신의 연락처 등 개인정보들까지 올리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스팸 메시지나 전화를 많이 받고 싶다면 올려도…)
- 프로필에 자기 소개 내용이 없거나 사진이 계정 생성시 기본인 새나 알인 계정은 필터링 조건으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알아 두자.
17.단축 주소
- 트윗 메시지는 140자 길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단축 주소 사용은 필수다.
- 단축 주소 서비스는 여러가지가 있다.
- "bit.ly", "j.mp"는 같은 서비스인데, Crome이 많이 쓰여지면서 Extension을 통해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goo.gl"도 요즘 많이 쓰이고 있다.
- 주소를 축약(shortening)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해당 서비스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다. "http://bit.ly"를 접속하면 원본 주소를 입력하는 필드가 있는데 여기에 주소를 입력하고 "shorten"하면 된다. 축약된 주소를 복사해다가 트윗 글에 붙여넣고 올리면 된다.
- 단축 주소는 원본 주소를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피싱 등 낚는 용도로 쓰여지기도 하지만, 최근에서는 단축 주소 서비스들이 원본 주소가 유해 사이트를 가리키지 않는지 미리 검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준다.
18.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
- PC에서 웹으로 트위터를 쓴다면 사실 텍스트 입력하고 링크 주소 넣는 정도만 가능하다.
- 스마트폰용 트윗앱들은 앱마다 기능이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사진 삽입, GEO 태그 삽입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이다.
- 스마트폰에서는 트윗에 포함된 링크 페이지 주소만 즐겨찾기해 주는 instapaper 같은 기능도 대부분 지원한다.
- 메시지로 들어가지 않고 타임라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퀵 메뉴도 편리하다.
- Twitbird나 Osfoora 같은 경우에는 길게 누르면 즐겨찾기, 리트윗 등 주로 많이 쓰는 메뉴가 바로 나타난다.
- Twitter 앱은 Swipe(메시지를 좌나 우측으로 미는 것)하면 퀵 메뉴가 나타난다.
- 특히 스마트폰용 앱들은 각자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있다. 구글링해서 이 앱에 대한 리뷰나 소개 글들을 찾아보길 권한다.
19. 푸시 기능
- 푸시 기능은 푸시 서비스에 등록된 메시지를 SMS와 같은 형태로 폰에 알람으로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 트위터 앱들이 가지고 있는 푸시 기능은 보통 멘션이나 DM을 받게 되면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것을 알람해 주는 것이다.
- 푸시의 동작 방식은 알람할 메시지를 푸시 서버에 등록하면 푸시 서버가 메시지를 폰에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 트윗 앱들이 가지고 있는 푸시 기능은 푸시 서비스에 푸시 기능 사용을 선택한 사용자의 메시지를 등록해 주는 것이다.
- 모든 앱이 푸시 기능을 제공해 주지는 않으므로 대체로 유료 앱들이 푸시 기능을 제공해 준다. 무료로 트위터 푸시 기능을 쓰고 싶다면 "Twitter 앱"을 내려받아서 푸시 기능을 "On"시켜 두는 것이다.(트위터는 다른 앱을 써도 된다.)
20.트윗을 하는 우리의 자세
- 트윗은 싸이나 페이스북처럼 내 히스토리가 된다.
- 검색엔진들이 발달한 요즘 내가 작성한 글은 해당 사이트가 없어졌다고 해도 어떤 검색 엔진인가가 인덱스로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한번 올리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 블로깅이나 트윗이나 싸이, 페이스북 모두 평생 기록으로 남아도 부끄럽지 않도록 활동해야 한다.(그렇다고 위축될 필요는 없다.)
- 트윗 메시지는 DM 외에는 모두 만인에게 공개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 완전히 사적인 특정인의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트윗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트윗으로 요청하거나 올리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 트윗을 할 때 몸담고 있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것인지, 자연인으로서 개인의 관점을 유지할 것인지 정해 두는 것이 좋다.
- 많은 트위터리언들이 본인의 글에 가끔 소속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하지만, 개인의 관점을 유지한다.
-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와 같이 친구와 채팅할 때 쓰는 어투를 남발하는 것은 주의하는 게 좋지 않을까?
- 개인정보(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등)를 SNS에 올리는 것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
- 지속적으로 스패머로 신고되거나 하는 경우 계정이 "block"될 수도 있다.
- 정보를 전달하는 트윗이라면 근거가 될만한 웹 페이지의 링크 주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 링크 주소는 당연히 단축주소로 넣어야 된다.(글자수를 절약하자.)
@chanjin: 트위터, 21세기 네트워크 혁명에 대해 묻다. http://troater.tistory.com/102 트위터에 대해 통찰력 있게 잘 정리해주신 포스팅입니다. 필독강추합니다.
저는 트위터 외에도 페이스북도 하는데, 페이스북에서는 친구를 신중히 선택합니다. 트위터는 자신의 이름과 바이오에 적은 내용이 나 자신을 표시하는 내용의 전부이지만, 페이스북은 학교, 직장, 생일, 가족 등 자기 자신에 대한 훨씬 많은 개인정보들이 노출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트위터는 누구와도 친구를 맺지만, 페이스북은 보수적으로 실제로 아는 지인들만 친구로 하고 있습니다.(트위터는 Information Network로, 페이스북은 Private Network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드림위즈의 이찬진 대표는 페이스북에 2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더군요. 사적으로 지인들과만 친구를 맺는 계정과 트위터에서처럼 자신을 아는 누구와도 개방적으로 친구를 맺어주는 계정… 이런 방법도 있겠습니다.
